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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은 '6일간의 황금연휴'라고도 불리는데요, 슬슬 연휴 중반이 지나가면서 귀경 소요시간에 다들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10월 1일 고속도로 귀경시간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pixabay

 

오전 10시 ~ 11시부터 본격적인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었고, 오후 5시 ~ 6시쯤 정체 최고조를 찍은 후 밤 11시 ~ 자정쯤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오후 2시쯤 주요 지방 도시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6시간, 울산에서 5시간 40여분, 강릉 4시간 20분, 양양 3시간 6분, 대전 2시간 50분, 광주 5시간, 목포 5시간 30분, 대구 5시간가량 소요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같은 시간 서울에서 주요 지방도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부산까지 4시간 30분, 울산까지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 7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이라고 합니다.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양재부근 ~ 반포구간 5km, 수원 부근~ 수원까지 3km, 입장 휴게소 ~ 안성 분기점까지 14km, 천안 ~ 천안부근까지 2km, 옥산 분기점 ~ 청주 휴게소 4km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정체된다고 합니다.

 

같은 경부 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는 잠원에서 서초 3km, 오산부근에서 남사까지 6km, 천안에서 옥산까지 16km, 도동 분기점 부근에서 도동분기점 3km 등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일직 분기점에서 금천 4km까지, 매송 휴게소에서 용담터널까지 3km, 화성 휴게소에서 팔탄 분기점 4km, 당진 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 19km 등에서 정체 상태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에서는 광명역에서 목감 진출로 1km, 팔탄 분기점에서 화성 휴게소까지 3km, 서평택 분기점 부근에서 서해대교까지 10km 등에서 정체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 사고 없이 안전 운전하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작성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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