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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실 수 없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찾습니다. 오늘은 요양원과 요양병원이 어떤 곳이며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개요

요양원은 사회복지시설 중 하나로 치매나 뇌졸중 등의 질환으로 거동이나 생활이 스스로 하지 못하고 불편한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병원의 한 종류로 볼 수 있으며 뇌경색, 각종 암, 중풍 등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장소로 사용이 되는 곳이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설립 근거 법령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을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운영지침도 노인복지법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반면에 요양병원은 설립을 하기 위해서 의료법을 기준으로 설립하고 운영을 해야 하는 곳이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지원금 제공 기관은?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을 적용하기 때문에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원금을 지급받고, 요양병원은 의료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을 받는다. 요양병원에서 환자 본인 부담금은 다른 일반병원과 달리 환자 등급에 의한 정액 수가제가 적용되고, 간병인은 환자와 보호자가 전액 부담을 해야 한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의사 상주 여부 차이점?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제일 큰 차이점은 바로 의사의 상주 여부로 나뉜다.

요양원은 병원이 아닌 일반 시설이기 때문에 의사가 상주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요양병원의 경우 병원과 같은 의료시설이기 때문에 의사가 24시간 상주해야 한다. 다만 요양원과 요양병원 모두 간호사는 항상 상주한다. 요양원 같은 경우 촉탁의가 월 2회 정도 방문해 진료를 하게 된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입원 자격은 어떻게 될까?

요양원은 치매나, 중풍 같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고 장기요양 등급의 1등급과 2등급, 3등급 판정을 받아야 입소가 가능하다. 장기요양등급은 증상을 치료하고 재활 활동을 하고 난 후에도 장기요양이 필요한지에 따라 등급이 판정된다. 하지만 요양병원은 병원이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를 받고 요양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얼마든지 입원이 가능하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이용목적은?

요양원은 치료를 했지만 스스로 거동이 힘들고 장기간 요양과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아 이용할 수 있다. 요양병원은 치료를 목적에 두고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인력 기준은?

 

요양원은 의사의 상주가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한의사도 방문진료를 할 수 있다. 의사 외에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의 인력이 근무를 한다. 요양병원은 치료를 위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가 근무한다. 요양원은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요양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같은 의료인력이 중심으로 운영이 된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비용 차이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비용 차이는 환자의 병증과 시설이용, 지역과 관련해 차이가 난다.

 

 

 

 

 

요양원 비용 관련해서 알아둘 점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공단의 지원을 통해 80%가량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외부 의사의 진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게 되면 비용은 환자 본인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요양병원 비용 관련해서 알아둘 점

요양병원은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게 되지만 비급여 항목은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건강보험이 정한 본인부담 상환제를 초과하게 된다면 의료비를 환급이 가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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